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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기억력 감퇴의 모습을 보이고 평소
같지 않은 말로 횡설수설하면 가족들은
우선 치매를 걱정해 심하게 놀라거나
암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노인의 이러한 모습이 반드시
치매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치료 후
완전 회복을 보이는 섬망에서도 나타납니다.
섬망(delirium)이란,
갑작스러운 의식의 변화와 함께
주의력·인지기능 장애가 생기는 일시적
상태입니다. 섬망 상태가 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지남력(방향을 찾아가는 능력)이
상실돼 사람, 시간, 장소를 알아보지
못하고 헛것을 보거나 심하게 초조해 합니다.
고령의 어르신, 수술 후 또는 중환자실
치료 도중·후, 원래 치매가 있었거나
신체 상태가 저하된 경우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섬망과 치매 모두 사고에 영향을 미치며,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 섬망은 주로 주의력에 영향을 미치고 치매는 주로 기억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 섬망의 경우 증상이 수일 이내에 급격히 발생하며, 원인이 교정되면 수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하루 동안에도 증상이 심하게 변동하는 편입니다. 이에 비해 퇴행성 치매는 수개월에 걸쳐 증상이 생기며, 증상의 심각성도 비교적 큰 변동 없이 일정한 편입니다.
섬망은 일시적인 병리 상태에 속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중 15 ~ 50%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섬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고령자층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섬망은 요양원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약물을 사용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섬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 일수록 섬망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뚜렷한 증상인
혼돈은 노인들일수록 인식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섬망이 발생하면 초조감에 동요할 수 있지만
나이가 아주 많은 노인들일수록 차분하고
내성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한 경우,
섬망을 인식하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노인들일수록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섬망을 식별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섬망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 약물(특히 콜린 억제 효과가 있는 약물, 정신활성 약물, 아편유사제)
- 탈수
- 감염(폐렴, 혈류 감염, 요로감염, 전신 영향을 미치거나 발열을 유발하는 감염)
- 신부전, 간부전 및 낮은 혈중 산소 수치(특히 이러한 질환이 갑자기 시작되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 입원, 수술, 장기간 복용한 약물 중단, 특정 질환 및 독물 등
노인들을 비롯해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또는 다른 질환으로 인한 뇌손상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비교적 덜 심각한 상태만으로도 섬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경미한 질병(예: 요로 감염)
- 중증의 변비
- 통증
- 방광 카테터 사용
- 탈수
- 장시간 수면 박탈
- 감각 박탈(사회적 고립 포함)
또한 섬망은 병원, 특히 중환자실(ICU)에 입원하는 것과 같이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처하는 것은 섬망을 일으키는 직간접적인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수술 스트레스, 수술 중 사용한 마취제 및 수술 후 사용한 진통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혈중 전해질(예: 칼슘, 나트륨 또는 마그네슘 등) 수치가 비정상적일 경우, 신경 세포의 대사 활동을 방해해 섬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중 전해질 수치 이상은 이뇨제 사용, 탈수 또는 각종 장애(예: 신부전 및 광범위한 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거나(고혈당증) 지나치게 낮을 경우(저혈당증) 섬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부전(갑상선기능저하증)은 둔한 신체 반응(기면 상태)을 동반한 섬망을 유발합니다. 과다활동성 갑상선(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과잉 행동을 동반한 섬망을 유발합니다.
간부전 또는 신부전이 발생했지만 이러한 장애가 진단되지 않을 경우, 환자가 장기간 복용한 약물은 과거에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더라도 차후에 섬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간 또는 신장은 약물을 정상적으로 처리 및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약물은 혈액 속에 축적되어 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결국 섬망을 유발하게 됩니다.
섬망의 증상과 특징
섬망 상태가 되면, 당사자는 혼란스러워하고 매우 흥분하거나, 반대로 매우 쳐지기도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헷갈려 하며, 가까운 가족도 잘 알아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헛것이 보이고, 잠을 못 자고, 두서없이 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잠시 괜찮아졌다가도 악화되며, 특히 밤에 심해지기 때문에, 옆에서 간병 중인 보호자나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다른 환자분들이 함께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치매나 우울증으로 종종 오인될 수 있으나,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회복이 가능하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정신 상태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오래 기간에 걸쳐 기억력 장애가 심화되면서 성격변화가 뒤따르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짧은 기간 안에는 증상 변화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비해 섬망은 신체상태 악화에 따라 갑자기 나타납니다. 하루 중에도 증상 변화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밤 시간에 증상이 심화됐다가 낮 시간에는 비교적 덜 합니다.
섬망의 경과와 예후
섬망은 대부분 며칠 동안 지속이 되며 신체 상태의 호전에 따라 곧 증상이 사라지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 몇 주 또는 몇 개월 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섬망의 증상 자체는 일시적이고 회복이 가능하지만, 섬망이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신체 상태가 나쁘고, 두뇌의 기능 또한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증상이 호전된 다음에도 유의해서 지켜봐야 합니다.
실제로 섬망 환자의 절반 정도는 추후 치매로 이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섬망이 호전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찰 및 외래 진료가 필요합니다.
섬망의 간병 시 주의사항
섬망이 있는 분은 친숙한 사람을 만나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친숙한 분이 자주 방문하고 간호에 도움이 되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섬망이 있는 분에게 이야기할 때, 천천히 분명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본인 이름을 밝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소와 요일, 하루 중 어느 때인지 수시로 알려드리면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계나 달력을 가까이 두고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을 자지 않게 하는 것이 밤 동안의 숙면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주변이 지나치게 소란스럽거나 자극이 과하면 더욱 혼란스러워할 수 있으므로 조용하고 안정된 병실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거동 시에는 낙상의 위험에 주의하며, 침상 주변에 위험물이 없는지 확인하고 정리합니다.
출처: 명지건강교실, MSD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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